"Caritas,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합니다."

청도시니어클럽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 ‘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’ 참여자 1,830명을 모집하였습니다.

모집 인원은 지난해 1,564명보다 266명 늘어난 1,830명이고, 노인공익 활동사업 1,560명, 노인역량활용사업 210명, 공동체사업단 60명 등 3개 유형으로 구분해 시행됩니다.

‘노인공익활동사업’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 65세 이상 기초·직역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, 월 2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합니다. ‘경로당깔끄미활동’, ‘노노케어활동’ 등 다양한 활동에 총 1,616명이 신청하였습니다.

65세 이상(일부 60세 이상) 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 ‘노인역량활용사업’에는 배정인원 210명에 269명이 신청하였으며, 보육시설 지원업무 및 생활예절 지도 업무를 하는 ‘보육시설지원도우미사업’ 등 월 60시간 활동하면 최대 76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금융기관 방문객 중 노인, 장애인, 지역주민 등 금융업무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업무를 지원하는 ‘시니어금융업무지원사업’, 사회적고립과 외로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고, 고립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 ‘시니어사회적소통지원사업’, ‘시니어산림복지서비스안전지기’ 등 각종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등에 파견돼 근무하는 사업이 있습니다.

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 ‘공동체사업단(시장형)’에서는 30명을 모집·선발하였습니다. 참여자들은 반찬매장을 운영하여 수익을 창출하는‘온누리푸드’, 제조업체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단순 반복 작업을 하는 ‘온누리일터’ 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거나, 식품류 및 봉제품 생산 업체에서 물품을 제조·판매하게 됩니다. 근무 시간과 활동비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