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도군, 청도시니어클럽 손잡고 어르신 일자리 참여 확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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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도군, 청도시니어클럽 손잡고 어르신 일자리 참여 확대

[청도(경북)=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] 경북 청도군(군수 김하수)이 올해부터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일자리사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을 위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청도시니어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. 

8일 군에 따르면 올해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78명 증가한 총 1564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.

또한 공익형 사업 2건, 사회서비스형 사업 4건, 시장진입형 사업 2건 등을 추가 신설해 참여 어르신들의 선택폭도 확대했다.

특히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에 대한 돌봄지원사업을 확대해 시니어사회적소통지원, 보육시설지원도우미, 지역아동센터도우미 등 다수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사업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.

군은 이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이달 초부터 청도시니어클럽에서 참여자 발대식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. 

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"올해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참 감사하다.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"고 전했다.

김하수 군수는 "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 군은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실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"고 밝혔다. 

출처 : 데일리한국(https://daily.hankooki.com)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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